스위스 기념품 선물 추천 빅토리아녹스 감자칼(내돈내산 써보고 쓰는 후기)
스위스 기념품으로 뭘 살 까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빅토리아녹스 감자칼을 추천드립니다.스위스 가셨는데 기념품 뭐 살지 애매하시면 무조건 빅토리아 녹스 감자칼이에요! 이게 왜 좋은지 아래에서 설명해드릴게요.
빅토리아녹스
빅토리아 녹스 브랜드는 칼로 유명한 스위스 브랜드에요.
빅토리녹스 감자칼 장점
가격
한국에서 구매하면 배송비 제외 개당 12,800원인데 스위스에서 사면 개당 7,800원이에요. 감자칼 그거 다이소에서 2천원 아니야? 생각하시면 이것도 비싸게 느껴지시겠지만 모든 물가가 비싼 스위스에서 이 정도 가격에 이만한 기념품이 없어요. 그리고 써보시면 돈 값 이상 한답니다.
품질 : 감자칼계의 에르메스
8천원짜리 감자칼이 8천원을 하는지가 중요하죠! 써보니 생각보다 훨씬 잘 들고 좋아요. 그냥 다이소에서 사는 감자칼과는 차원이 달라요. 부드럽게 삭 잘립니다. 이건 써봐야 느낌 제대로 알아요! 현지에서 하나사서 복숭아라도 깎아보시면 알게 됩니다.
감자칼계의 에르메스라고 부르니 소소한 선물이지만 확실히 좋은 물건을 준다는 느낌을 줘요.
특히 감자칼은 다른 주방용품처럼 교체를 자주 하는 것도 아니라서 한번 받으면 부서지지 않는한 쭉 쓰게 되니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될거에요.
무게
무게가 정말 가볍습니다. 스위스에서 만만한 기념품으로 초콜렛이 있는데 초콜렛 무게가 무시못해요. 몇개만 골라도 1키로가 넘어버립니다. 특히 다른 유럽국가들도 여행하느라 수하물 무게가 이미 꽉찼다면 가볍고 부피 적은 감자칼 딱이에요. 오른쪽 얇은 감자칼로 선택하시면 크기가 진짜 손바닥 반절만해요.
주의점
감자칼은 기내수하물에 들고 타시면 안됩니다. 칼이라 뺏길 수 있어요. 무조건 위탁수하물이에요. 그래도 거의 부피, 무게 차이 안해서 부담 없어요.
내꺼라도 사라
빅토리아녹스 감자칼 써보고 진짜 좋아서 하는 말씀이에요. 선물 안사실거면 본인꺼라도 아님 엄마꺼라도 한개 사시는 거 강력추천합니다. 전 과도도 사올걸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칼이 정말정말 잘듭니다. 다음에 가면 과도랑 식도도 꼭 사야지 다짐해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4.9프랑 밖에 안하니까 본인꺼 아님 엄마꺼라도 꼭 한개는 사세요!! 제가 린트초콜렛 이런거는 추천도 안합니다. (맛있긴 함) 오래 남는 빅토리아 녹스 감자칼 최고에요.
스위스에서 시계 안살꺼면 기념품은 빅토리아녹스 미만 잡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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